타사 블러셔는 항상 사용하고 시간이 지나면 모공이 부각되거나, 블러셔 한 부분만 화장이 무너지곤 했는데, 오에니르 제품은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. 솔직히 인스타그램 감성 그잡채 브랜드라서 이쁜 맛에 구매했던건데 패키지가 이쁜 것을 뛰어 넘어서 제품력도 좋네요. 최근에 사용한 인디브랜드 제품 중 단연 최고입니다. 샤넬,디올,페리페라 등등 윤광나는 립밤 많이 사용해봤지만 시간 지나서 각질이 쌓이듯이(?) 부각되는 너낌이 싫었거든요? 근데 오에니르는 처음 사용한 그 질감 그대로 유지되네요. 입술에 광도 정말 이뻐서 처음 사용한날 3명이 뭐썼냐고 물어봤어요!! 오에니르 꼭 올영에서 보고싶네요

(2023-01-03 23:12:0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